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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엔드 공유오피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와얏트스페이스


    안티-위워크 컨셉의 공간으로 국내 공유오피스의 다양화를 리드. 30-40대 초반을 위한 트로피 소셜클럽.

     

    “Take Your Pleasure Seriously”

     

    테헤란로 포스코사거리에 인터내셔널 모더니즘 건축양식의 쌍둥이 빌딩이 있다. 얼핏 보면 뉴욕 맨해튼의59가의 큐빅 애플스토어가 있는 GM타워와 같은 양식이지만 국내 건축법상 높이는 상대적으로 많이 낮다. 하지만90년대 국내에서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요즘에는 보기 드문 품위 있는 건축 양식임은 틀림없다.이 쌍둥이 빌딩 한 편 16층에 특별한 공유오피스가 있어 직접 체험하고 싶어 방문을 한 곳이 있다. 바로 국내 최초의 하이엔드 공유오피스인 와얏트스페이스(WYATT SPACE)이다.

     

    편리한 위치와 주변에 주변 인프라의 수준은 비지니스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한국전력 부지의 개발과 코엑스 같은 문화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컴플렉스로 부터 도보5분 이내의 거리로 테헤란로의 중심지이면서도 선릉역, 역삼역 강남역보다는 유동인구가 적어 도심의 절제된 에너지와 편의성이 높은 곳에 있다. 쾌속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면16층에 호텔과 같은 분위기의 편안한 조명과 월넛 출입문이 압도적으로 맞이한다.

     

    내부에 들어서면 품위있는 분위기의 호텔라운지 같은 탁트인 메인라운지와 적절한 디퓨져의 향이 자극을 한다. 와얏트스페이스는2017년 12월 초에 오픈한30-40대를 위한 업스케일 업무중심 공유 공간이다. 공유오피스이지만 사무실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교류 또한 자연스럽게 가능한 오픈 및 프라이빗 업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세모던 디자인으로 당대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작품들이 즐비하게 공유되어지고 있었다.

     

    와얏트스페이스가 차별화 되는 점은 압도적인 인테리어 분위기도 있지만 특히30대부터40대 초반까지를 위한 업무중심의 편안함과 품격을 강조한 공간이란 점이다. 위워크와 패스트파이브 같이20대를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급격한 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오피스가 있다면30-40대를 상징하기 위한 트로피 오피스라 할 수 있다. 이제30-40대들은 높은 인테리어 비용을 들여 사무실을 임대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와얏트스페이스 로비는 백색 계열의 다양한 대리석, 8미터가 넘는 긴 바와 편안한 조명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유오피스의 글로벌화를 주도한 위워크 처럼 “사랑하는 일을 하세요”와 같은 가벼운 문구나 자극을 주는 사인 등은 볼 수 없다. 와얏트스페이스는 이와 반대로 마치 맥도널드 처럼 이미 지점화 된 인테리어와 문화를 주입하는 방식보다 국내에 적합한 오프라인 소셜비지니스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유기적으로 발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있다고 한다.

     

    입주사들은 테크에 기반한 업체들뿐만 아닌 디자인, 건축, 브랜딩 및 경영컨설팅 등과 다양한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고 한다. 와얏트스페이스는 뉴욕의 스프링플레이스, 노이하우스 그리고 싱가폴의 더그레이트룸 등과 나란히 하는 수준의 코워킹스페이스이다. 차분하고 품격을 강조한 공간으로 단순히 업무만을 수행하는 데스크자키가 아닌 힙한 문화와 미학을 즐길 수 있는20대부터40대를 위한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도 있다.

     

    와얏트라는 이 새로운 공간은 도심에서 유연하게 필요한 사무공간과 카페공간의 조합 그리고 도서관 같이 오픈공간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한 공간에 집약해 놓았다. 가격은 위워크를 굳이 기준으로 삼는다면 다소 높을 수는 있지만 공간의 퀄리티를 이해한다면 오히려 합리적인 수준이다. 서비스드 오피스보다 고급스러우면서 공유오피스만큼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강조한다.

     

    와얏트스페이스는 올4월부터 본격적으로 푸드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한다. 공유오피스에 호스피탈리티를 강화하여30-40대가 필요한 편의를 돕기 위한 차원의 보충 서비스인 것이다. 이 뿐만 아니다. 동 빌딩9층에는 멤버와 퍼블릭 대관이 가능한200평 면적 규모의 와얏트스튜디오가 있어 네트워킹 또는 기업행사 등과 같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도 있다.

     

    와얏트스페이스는 단순하게 공유오피스가 아닌 호스피탈리티 비지니스라고 볼 수 있다. 한 관계자는 위워크의 “Do What You Love” 처럼 표면적인 내용으로 비지니스인들을 매일 상기시킬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이미 크리에이티브 한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미 실천하고 있을 내용일 것이다라고. 이보다 본질적으로 깊이 있는 쾌적한 공간에서 물리적인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요즘과 같이 시각적인 자극과 포커스를 저해하는 요소들이 극심한 환경에서 집중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지루함이 아닌 차분한 환경적인 균형이 비지니스 퍼포먼스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글로벌 공유오피스 시장에서는 위워크 처럼 지점화 된 공유오피스를 거부하는 공간들이 활발하게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뉴욕의 소호하우스, 노이하우스, 스프링플레이스를 비롯하여 아시아 주요 도시에도 다수 생겨나고 있다. 와얏트스페이스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그들과 같은 안티-위워크 스타일의 공유오피스이다. 위워크를 사용해 보고 본인과 맞지 않다고 느꼈거나 품격을 찾는20-40대 에게는 아주 좋은 대안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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